포브스선정 세계 최고의 구단 가치, 1위는?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입력 2015.07.16 10:55  수정 2015.07.16 10:56

레알 마드리드, 7억 4600만 달러 수익으로 전체 1위

포브스선정 세계 최고의 구단 가치, 1위는?

최고의 가치를 지닌 구단으로 평가된 레알 마드리드. ⓒ 게티이미지

스페인 프로축구의 대표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선정, 최고의 가치를 지닌 구단으로 평가받았다.

포브스가 15일(현지시간) 전 세계 프로 스포츠 구단을 대상으로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 레알 마드리드가 32억 6000만 달러(약 3조 7310억 원)의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 전 세계 프로 스포츠 구단 중 가장 많은 7억 4600만 달러의 수익을 낸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뒤를 이어 메이저리그와 NFL의 대표 명문 뉴욕 양키스와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32억 달러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양키스의 경우 2002년 자체 방송사였던 예스 네트워크를 일찌감치 설립한 것이 신의 한 수였다. 최근 메이저리그 등 미국 스포츠는 중계권료 폭등 현상이 눈에 띄고 있으며, 양키스는 이로 인해 지난해보다 구단 가치가 28%나 상승했다.

댈러스 카우보이스 역시 홈 구장에 프리미엄 좌석 설치, 광고 후원 계약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통신회사인 AT&T와 제휴를 맺어 25년간 5억 달러를 벌어들이게 됐다.

4위와 5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 FC 바르셀로나(31억 6000만 달러)와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1억 달러)였다.

한편, 포브스는 미국 내 방송 중계권료 상승으로 메이저리그와 NBA 구단들의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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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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