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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 성형부작용 이 정도?…"한쪽 콧구멍 막혀"


입력 2015.08.01 09:32 수정 2015.08.01 09:34        김명신 기자
트로트가수 데뷔 소식을 전한 노현희가 과거 성형부작용과 관련해 언급한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KBS 강연100캡처

트로트가수 데뷔 소식을 전한 노현희가 과거 성형부작용과 관련해 언급한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노현희는 KBS1 '강연 100℃' 녹화에 참여해 '마음을 성형하세요'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KBS1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로 인기를 모은 노현희는 자신의 촌스러운 이미지를 바꾸고 싶어 성형수술을 시도했다 오히려 부작용에 시달렸다.

특히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수술을 거듭하던 노현희는 결국 심한 부작용으로 한쪽 콧구멍이 막혀 숨을 쉬기 힘든 상태에까지 이르렀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겨줬다.

노현희는 "세상의 온갖 악성 댓글과 손가락질에 시달리며 한 때는 극단적인 생각도 했지만 이제 나와 같은 아픔을 겪는 이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전하고 싶어 재기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노현희 트로트가수 데뷔 기대", "사람이좋다 노현희 성형부작용 심했구나", "노현희 화이팅"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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