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불륜 아니라더니 돌연 녹화 불참 '왜?'

이한철 기자

입력 2015.07.23 15:43  수정 2015.07.23 15:45

'수요미식회' 측 "개인적 스케줄로 인한 불참"

하차 수순 예상 속 향후 행보 관심집중

방송인 강용석이 '수요미식회' 녹화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방송인 강용석이 또다시 불거진 불륜 스캔들로 방송활동에 직격탄을 맞았다.

23일 한 매체는 "강용석이 22일 진행된 tvN '수요미식회' 녹화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수요미식회' 관계자는 이 매체를 통해 "개인적인 스케줄로 인한 불참"이라고 해명했지만 이를 곧이곧대로 믿는 이는 많지 않다.

'수요미식회' 측은 "아직 하차를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며 펄쩍 뛰었지만, 하차설이 제기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앞서 강용석은 지난해 유명 블로거 A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증권가 정보지(찌라시)로 인해 곤욕을 치렀다. 특히 둘의 홍콩 밀월설에 대해 강용석은 "홍콩에 간 적이 없다"고 부인해왔지만, 22일 한 매체에 의해 홍콩 체류 사실이 들통 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주목할 점은 강용석이 A씨의 남편 B씨와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는 점이다. B씨는 지난 1월 강용석과 A씨의 부적절한 관계로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며 손해배상금 1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걸었다.

강용석은 이 같은 상황임에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왕성한 방송활동을 벌여왔기에 이날 녹화 불참이 예사롭지 않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게다가 22일 진행된 첫 재판에는 양 측 대리인만 참석했을 뿐 강용석은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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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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