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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 부친, 중국 23번째 부자…8000평 초호화 저택 소유


입력 2015.08.07 07:41 수정 2015.08.07 17:02        이한철 기자
송승헌과의 열애 중인 유역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송승헌 SNS

배우 송승헌과 열애 중인 중국 톱스타 유역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송승헌 소속사 측은 4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유역비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둘은 이재한 감독의 한중 합작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뒤 급속히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유역비 역시 5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지금은 두 개의 ♥♥(하트)를 올려요. 감사합니다"라고 게재했다. 이는 이날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송승헌과의 열애에 대한 심경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유역비는 배우로서 인기만큼이나 집안의 재력으로 여러 차례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유역비의 아버지는 중국에서 23번째 부자로 손꼽히며 재산이 무려 1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축구장 4배 크기의 집 4채를 소유하고 있다는 소문이 자자한데 약 8000평에 달하는 초호화 저택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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