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코리아 온-에어 프로그램' 최종 3개팀 발대

윤정선 기자

입력 2015.08.07 17:40  수정 2015.08.07 17:41

인천 소재 대학(원)생 대상 참가자 모집

최종 3개팀(△대동여지도팀 △신(新)조선통신사팀 △나비효과팀) 선정

사진은 지난 6일 대한항공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Korean On-Air Program) 5기 참가팀이 후원·발대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

대한항공의 다섯 번째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에 참가할 최종 3개팀이 발대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6일 인천 인하대에서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Korean On-Air Program) 후원·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리고자 하는 열정과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한국 젊은이들의 다양한 활동을 후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9년부터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을 통해 프랑스 유명 관광지에 한국어 안내가이드 제작했다. 아울러 미국 각 도시의 숨은 매력과 정보를 알리는 활동과 영국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 거리예술에 참여하는 젊은이의 도전 등을 후원한 바 있다.

올해에는 지난 5월26일부터 6월14일까지 인천 소재 대학(원)생 대상 참가자를 모집해 △대동여지도팀 △신(新)조선통신사팀 △나비효과팀 등 총 3개팀을 선정해 이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후원키로 결정했다.

대한항공은 각 팀에 항공권과 지상 교통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준비품 등을 지원하고, 대구광역시와 제주관광공사는 숙박 및 체류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부산관광공사는 투어와 일부 체류 비용, 뉴질랜드 관광청과 부산센텀호텔은 숙박을 각각 협찬한다.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대동여지도팀은 외국인 교환확생들과 함께 대구, 부산, 제주의 명소를 직접 찾아가 홍보 영상을 제작해 해외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신조선통신사팀은 호주, 뉴질랜드 주요 공공장소에서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한글 책갈피를 만들어 현지 시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나비효과팀은 한글날에 맞춰 미국 동부 소재 4개 대학 학생에게 한글로 헤나타투를 해주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려 나간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역량 있는 젊은이들의 도전 정신을 북돋는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과 같은 문화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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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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