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와이 홍지민 "남편 얼굴 뜯어먹고 살아"

홍지민 남편이 화제다. ⓒ SM C&C

'복면가왕' 하와이 정체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거론되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듀엣 대결을 통해 '네가 가라 하와이'가 '노래하는 트리케라톱스' 이영현을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창법과 성량, 노래할 때 나오는 특유의 손모양 등을 근거로 홍지민을 지목했다.

홍지민이 주목을 받자 그녀의 남편도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남편 도성수씨는 훤칠한 키에 말쑥한 외모를 자랑하는 훈남이다.

홍지민 도성수 부부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살사 바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당시 홍지민은 "내가 바로 남편 얼굴 뜯어먹고 사는 아내"라면서 남편의 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하와이 홍지민, 남편 잘생겼다", "하와이 정체는 홍지민?", "뮤지컬 배우로 너무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