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여은, 무보정 꿀벅지 자신만만
‘복면가왕’ 여은의 꿀벅지가 화제다.
멜로디 데이의 멤버 여은은 올초 자신의 SNS에 짧은 원피스를 입고 탄탄한 허벅지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자아낸 바 있다.
여은은 해당 게시물에서 "쟈켓 촬영 때, 섹시&청순ㅋㅋㅋ, sexy꿀벅지, 씨스루, 원피스, 이뻐"라고 자화자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여은은 1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로 등장, 박미경의 '민들레 홀씨 되어'를 열창해 가창력으로 과시했다. 하지만 투표 결과 51-48, 단 3표차로 하와이에게 가왕 자리를 빼앗겨 정체를 공개했다.
여은은 경연 후 인터뷰에서 "엄마가 걱정 많이 하셨는데 가왕까지 올랐다"며 "2012년부터 얼굴, 이름 없이 활동했는데 이번 기회로 멜로디데이를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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