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임윤택 위암 사망 직전 마지막 모습…"딸 손 꼭"

고 임윤택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다시금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 MBC 사람이좋다 캡처

고 임윤택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다시금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 아내가 고인의 마지막 떠나기 전 모습을 공개한 것.

22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울랄라세션의 리더 고 임윤택의 아내와 딸 근황을 담았다.

고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 씨는 남편을 언급하며 "남편이 떠나기 전에 '나한테 1년이 됐든 2년이 됐든 시간이 주어진다면 정말 가정에 집중하고 싶다'라는 말을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는 "(떠나기) 하루 전날에 눈을 떠서 이야기를 하더라. 찾아갔더니 니를 이렇게 안아주며 잠들 듯이 잠들었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라고 마지막 모습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윤택은 항암치료로 몸무게가 30kg 가까이 빠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100일 된 딸을 옆에 두고 애틋한 손길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공개돼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다 임윤택 눈물 난다", "사람이 좋다 임윤택 아내와 딸 근황", "사람이 좋다 임윤택 아내 행복하시길" 등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