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역대급 출연료 질문에 "패스"
tvN 새 금토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최지우가 출연료 언급을 피했다.
25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최지우는 최근 화제가 된 출연료 관련 질문에 대해 "어려운 질문이라 패스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비지상파 채널에 처음 출연한 최지우의 출연료는 tvN 드라마 사상 최고 출연료인 회당 5000만원선이라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최지우는 극 중 주인공 하노라를 연기한다. 안방 복귀는 지난해 방송한 SBS '유혹' 이후 약 1년 만이다.
'두 번째 스무살'은 19살에 덜컥 엄마가 된 하노라(최지우)가 20년이 흐른 뒤 대학에 입학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내 딸 서영이'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와 '비밀의 문', '싸인' 등을 연출한 김형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최지우 이상윤 최원영 손나은 등이 출연한다.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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