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결혼 이상형 "나보다 좀 더 큰 사람"
한고은 결혼 이상형 "나보다 좀 더 큰 사람"
한고은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과거 밝혔던 이상형도 관심을 모은다.
한고은은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 하셨어요?’에서 MC 이영자에게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한고은은 “마음도 크고 나를 푸근하게 품어줬으면 좋겠다”며 “내가 그 사람 안에서 뛰어 놀 수 있을 있었으면 한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미련할 정도로 한 사람만 바라보는 편이다. 밀당 할 줄 모른다”며 “보고 싶으면 보는 스타일”이라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고은은 또 “사랑에까지 머리 쓰며 살고 싶지 않다. 가슴이 얘기하는 대로 하고 싶다. 세상에 머리 쓸 일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고은은 30일 오후 4세 연하의 신랑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4세 연하의 회사원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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