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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니엘 "과거 독일, 목용탕서 피로연"


입력 2015.09.15 10:48 수정 2015.09.15 10:48        스팟뉴스팀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비정상회담'에서 독일의 혼탕 문화에 대해 설명했다.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비정상회담'에서 독일의 혼탕 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의 '다시 쓰는 세계사' 코너는 각국 왕실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다니엘은 독일의 혼탕 문화에 대해 언급했다.

다니엘은 "독일의 유명한 문화인 혼탕은 굉장히 오래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다니엘은 이어 "과거 독일에서 결혼식을 할 때는 신랑, 신부가 하객들과 함께 탕에 들어가는 것이 피로연 문화였다"며 "그렇게 함께 씻으며 마음과 몸을 정갈히 한다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다니엘은 "야한 의미가 아니라 상징적인 행동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니엘의 얘기를 들은 성시경은 "목욕탕에 때가 떠다니지 않느냐"고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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