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대 겨냥 '신형 아반떼 시승 이벤트' 진행

오는 10월12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화요일 1박2일간 진행

현대차는 오는 10월12일부터 9주간 20대 고객 261명 대상 아반떼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20대 대상 신형 아반떼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10월12일부터 12월8일까지 전국 29개 현대차 시승센터에서 신형 아반떼를 체험할 수 있는 '힘을 내요, 슈퍼 노멀(Super Normal)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9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주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1박2일간 진행된다. 20대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3일부터 10월2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hyundai.com)에서 시승센터별 시승 희망일정을 정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61명을 선정해 오는 10월7일부터 당첨고객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또 당첨 고객 전원에게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시승 후 아반떼를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주유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승 후기를 작성해 자신의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에 올릴 경우, 우수 후기를 선정해 △i20 WRC 무선조종 RC카(1등, 6명) △i20 WRC 모형차(2등, 10명) 등 총 16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 출시 기념으로 20대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학업, 취직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20대 고객이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반떼의 브랜드 슬로건 슈퍼 노멀은 '차급의 한계에 갇히지 말고, 놀라운 가치를 누구나 누릴 수 있게 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