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1호 홈런 작렬…개인 최다 홈런에 1개차 접근

데일리안 스포츠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5.09.30 09:55  수정 2015.09.30 09:55

1회 무사 1루서 우측 담장 넘어가는 투런포

추신수, 21호 홈런 작렬…개인 최다 홈런에 1개차 접근

시즌 21호 홈런을 기록한 추신수. ⓒ 게티이미지

추신수(33·텍사스)가 시즌 21호 홈런을 터뜨리며 개인 최다홈런 타이기록에 1개차로 근접했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5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을 쏘아 올렸다.

1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디트로이트 선발투수 다니엘 노리스의 초구 93마일 패스트볼을 공략,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때렸다.

시즌 21호 홈런이자 2-2 동점을 만드는 영양가 높은 대포였다. 지난 27일 휴스턴전 이후 3경기 만의 홈런이다. 첫 타석부터 홈런을 때린 추신수는 7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추신수의 한 시즌 최다홈런은 지난 2010년 클리블랜드에서 기록한 22개. 당시 추신수는 144경기 타율 0.300 22홈런 90타점 22도루를 기록하며 20-20 클럽에 가입했다.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고 ‘먹튀’라는 비아냥거림을 들었던 전반기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후반기 활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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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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