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뢰한' 김남길 "전도연과 함께한 매순간이 행복"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0.02 15:21  수정 2015.10.02 15:21
배우 김남길이 영화 '무뢰한'을 통해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배우 김남길이 영화 '무뢰한'을 통해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김남길은 2일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야외무대 인사에 참석해 전도연과의 호흡에 대해 "도연 누나와 함께한 매순간이 즐거웠다"며 "흡입력이 최고인 배우"라고 극찬했다.

그러자 전도연은 "김남길과 서로 의지하면서 촬영했다"고 화답했다.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박성웅은 "전도연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며 "칸의 여왕은 그냥 나오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았다. 상대 배우를 빨아 들이는 매력이 있다"고 했다.

김남길은 김혜경(전도연)의 애인이자 살인 용의자 준길을 잡으려는 형사 정재곤을 연기했다. 밑바닥 인생, 세상과 맞짱 뜨느라 상처투성이가 된 혜경의 곁에서 지내면서 그녀에게 마음이 흔들린다.

전도연은 극 중 살인 용의자 준길의 여자친구이자 재곤에게 끌리는 김혜경 역을 맡았다

지난 5월 개봉한 '무뢰한'은 형사와 살인 용의자의 여자, 두 남녀의 피할 수 없는 감정을 그리는 하드 보일드 멜로물이다. 배우 전도연 김남길 박성웅이 출연했으며 오승욱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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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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