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몸무게 69→92Kg "당이 떨어지면 뭔가 먹어야"
유재환의 현재 몸무게가 공개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18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친절한 재환씨, 유엘 유재환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환은 '왜 이렇게 살이 쪘느냐'는 박명수의 지적에 "지금 92kg이다. 1년 전에 78kg이었고, 2년 전에 69kg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작업 탓을 하면 안 되지만 당이 떨어지면 뭔가 먹어야 된다는 생각에 잘 먹는다. 또 스트레스도 먹는 것으로 푼다. 일이 있을 때마다 많이 먹는다"며 체중이 불어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는 "나도 살을 빼야 한다고 느꼈다. 살이 찌니까 손발이 저리더라. 건강 때문이라도 빼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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