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정, '상상고양이'서 유승호와 로맨스 케미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0.19 11:59  수정 2015.10.19 11:59
배우 조재현의 딸인 조혜정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엣 배우 유승호와 호흡을 맞춘다.조혜정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조재현의 딸인 조혜정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엣 배우 유승호와 호흡을 맞춘다.

MBC에브리원은 조혜정이 11월 말 방송되는 '상상고양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19일 밝혔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다.

조혜정은 극 중 어린 시절 자신의 전부였던 고양이를 잃어버린 후 고양이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에 길고양이를 돌보는 인물이다.

오나우는 현종현(유승호)에게 첫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마음을 준다.

유승호가 연기하는 현종현은 웹툰 작가 겸 서점 아르바이트생으로, 자신의 길을 가는 꿈 많은 청년이다.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문제를 겪는 인물인 그는 반려묘 복길에게 위로받고 복길을 위해 생계를 이어나간다.

조혜정은 OCN 드라마 '처음이라서'와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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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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