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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강호동 "종편 진출, 진짜 이유"


입력 2015.12.04 14:46 수정 2015.12.04 15:53        부수정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종편에 첫 진출한다.ⓒJTBC

방송인 강호동이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종편에 첫 진출한다.

4일 서울 무교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강호동은 "여운혁 CP와 신뢰가 있고 출연진과 제작진 사이에 믿음이 있다. 첫 방송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호동은 이어 "예능 블루칩인 출연진이 대거 포진됐다"며 "열심히 할 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또 지상파인지 종편인지 신경 쓰지 않고 시청자에게 재미와 기쁨을 주는 거에 초점을 맞추겠다. 종편 첫 데뷔작이라 부담되고 떨리기도 한다. 출연진이 예능 대세라 편안하게 촬영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강조했다.

여운혁 CP는 강호동에 대해 "섭외하는 데 시간이 꽤 걸렸다. 강호동은 시키는 건 다한다. 가장 큰 장점은 성실함이다"고 말했다.

MBC 출신인 여운혁 CP는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통해 2006~2011년 강호동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JTBC '아는 형님'은 출연진이 시청자들의 다양한 질문을 받고 여러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MBC '무릎팍도사'로 유명한 여운혁 CP가 나섰다.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황치열, 김세황 등이 출연한다.

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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