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5시즌부터 맨유 지휘봉을 잡은 판 할 감독은 맨유를 리그 4위로 이끌며 2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확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 게티이미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이 2015년을 돌아보며 만족스런 한 해를 보냈다고 자평했다.
판 할 감독은 1일(한국시각) 스완지 시티와의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 경기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서 "감독 부임 첫 번째 시즌에 원하는 목표를 달성했다"며 "11월에는 리그 1위의 결과를 만들었고, 이후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서 탈락했다. 12월을 제외하면 2015년은 매우 좋았던 한 해다"고 말했다.
지난 2014-15시즌부터 맨유 지휘봉을 잡은 판 할 감독은 맨유를 리그 4위로 이끌며 2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확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올 시즌 성적은 팬들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모르강 슈나이덜랭, 멤피스 데파이, 앙토니 마샬 등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지출하며 대대적인 선수 영입에 나섰지만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승으로 6위까지 추락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판 할 감독은 이번 스완지전 승리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하지만 맨유는 스완지와의 최근 3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이와 관련해 판 할 감독은 "스완지는 나에게 공포의 팀이다. 세 차례 모두 패했기 때문이다"라며 "우리는 승점을 따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격차가 너무 벌어진다. 시즌 말미에는 리그 1위에 위치해야하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하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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