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열애' 채국희 "언니 채시라, 전폭적 지원자"

배우 오달수와 열애설에 휩싸인 채국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SBS KBS

배우 오달수와 열애설에 휩싸인 채국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채국희는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채시라와 친자매 관계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과거 드라마 '스타일'과 관련한 인터뷰에서 채국희는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주시는 것 같은데, 촬영만 하다보나 실감은 잘 나지 않는다"며 "원래 김지원 역을 코믹하려고 했던건 아닌데, 아주 약간의 코믹한 연기가 섞이면서 기대 이상의 관심이 쏟아진 것 같다"며 흐뭇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극중 라이벌 관계인 김혜수와는 실제 생일이 비슷한 덕에 금세 친한 사이가 됐다"며 "특히 드라마로 본의아니게 경쟁 관계가 된 언니 채시라와는 ´대결 구도´가 아닌 든든한 지원군이다. 언니가 ´그래, 그렇게 열심히 하면 된다´고 격려해줘서 더욱 용기가 난다"고 남다른 자매애를 과시했다.

한편 4일 스포츠서울은 오달수와 채국희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