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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박정민 "일제시대 한의 크기, 짐작 못해 죄송"


입력 2016.01.28 17:11 수정 2016.01.28 17:39        이한철 기자
'동주' 박정민이 눈물을 흘렸다. ⓒ 딜라이트

배우 박정민이 영화 '동주' 언론시사회 현장에서 돌연 눈물을 흘렸다.

28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동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하늘과 박정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정민은 "오늘 (영화 '동주'를) 처음 봤다. 일제시대, 그 분들의 마음과 한의 크기를 잘 모르겠다. 그저 죄송한 마음뿐이다"며 영화에 대한 여운이 가시지 않는 듯 눈물을 참지 못했다.

강하늘도 "솔직히 시대상을 몰랐다"며 "그 때 당시를 제가 느낄 수도 있었고 감히 이해해보려 하지 못했다. 최대한 많은 상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하늘은 "노력이 부족했다고 느끼지만 인정하며 연기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주'는 일제강점기 스물여덟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시인 윤동주, 그리고 그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그린 작품이다. 강하늘은 윤동주 시인 역을, 박정민은 윤동주의 사촌이자 친구 송몽규 역을 연기한다. 다음달 18일 개봉 예정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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