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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강주은 "최민수와 결혼, 원치 않았다"


입력 2016.01.29 11:15 수정 2016.01.29 11:15        스팟뉴스팀
‘엄마가 뭐길래’ 강주은의 눈물 어린 고백이 시청자들을 뭉클케 했다.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캡처

‘엄마가 뭐길래’ 강주은의 눈물 어린 고백이 시청자들을 뭉클케 했다.

28일 방송된 종편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서 강주은은 아들 최유성과 함께 아빠 최민수와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

불안한 유년 시절을 보낸 최민수의 과거에 대해 언급한 강주은은 “엄마가 아빠의 상처까지 안고 여기 왔는데”라면서 “아빠랑 산지 21년 됐다. 참 행복하다. 근데 내가 왜 행복하지? 사실 힘들어야 하는데. 아빠를 보면 엄마는 거울을 보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강주은은 “평생 난 아빠 같은 사람과 결혼하는걸 원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너무 나랑 잘 맞는다는거다. 왜 이렇게 맞지?”라며 최민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고 아들 최유성 군과 강주은은 이내 눈물을 흘렸다.

최민수 역시 아빠로 부족한 자신의 모습에 운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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