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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스' 홍수아, 경악할 충격실화 "신선했다"


입력 2016.01.29 10:57 수정 2016.01.29 11:14        스팟뉴스팀
'멜리스' 홍수아 인터뷰가 공개됐다. ⓒ 라임오렌지팩토리

자신의 것을 외면한 채 친구의 가정, 남편, 아이까지 모든 것을 빼앗으려 했던 한 여자의 끔찍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충격 실화 '멜리스'가 배우 홍수아와 임성언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터뷰 영상에는 '가인' 역을 열연한 홍수아가 차가운 눈빛을 발산하며 스틸 촬영에 임한 모습이 담겨 강렬한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홍수아는 '멜리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배우로서 홍수아가 연기적으로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는 답변으로 그녀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으며 "실화 소재가 신선하게 느껴졌다"고 시나리오를 접한 첫 느낌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소재 자체가 굉장히 신선해서 사이코패스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도 많이 찾아보고 공부도 많이 했다"며 배우로서 자신의 연기에 대한 고민과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 임성언은 '가인'과는 한 때 절친했던 여고 동창이자 성인이 된 이후에는 화목한 가정을 이룬 워킹맘으로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여인 '은정' 역할을 맡았다.

"이야기가 무척 흥미로웠다"는 말로 운을 뗀 임성언은 "실화를 소재로 했다는 점과 극중 이면의 주제가 되는 '리플리 증후군' 소재가 저한테 흥미롭게 다가온 것 같다"는 설명으로 '멜리스'의 소재가 되는 '거여동 여고동창 일가족 살인사건'과 '리플리 증후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2016년을 강타할 타인의 행복을 탐한 한 여자의 끔찍한 충격 실화 '멜리스'는 오는 2월 11일 개봉되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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