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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80세 안정환, 거울 보며 눈물 "묘하게 슬프다"


입력 2016.02.09 07:33 수정 2016.02.09 07:33        스팟뉴스팀
미래일기 안정환이 거울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MBC 방송 캡처.

미래일기 안정환이 80세 자신의 모습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안정환은 MBC 설특집 프로그램 '미래일기'에 출연해 미래로 시간 여행을 떠나 80세 자신의 모습과 마주쳤다.

안정환은 백발이 되고 주름이 가득한 자신의 얼굴을 거울로 보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특히 주름을 만져 보더니 "이거 묘하게 슬프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미래일기'는 시간여행자가 된 연예인이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특별한 하루를 정해보는 시간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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