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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음란 포스터, 악의적 명예훼손 '통 큰 용서'


입력 2016.02.11 05:43 수정 2016.02.11 06:37        스팟뉴스팀
나인뮤지스 경리의 음란 포스터 논란이 주목을 받고 있다. ⓒ 경리 SNS

그룹 나인뮤지스 경리의 음란 포스터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27일 나인뮤지스 측은 경리의 사진을 활용해 음란성 홍보 포스터를 만든 이들을 용서해 화제가 됐다.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은 "해당 학교와 유포 관련 당사자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 방안 제시 및 공개 사과문을 게시하는 등 노력을 감안했다"라며 "내부적으로 논의한 결과 고소취하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스타제국 측은 "이번 고소 취하는 예외적인 건"이라며 "앞으로 회사 및 소속 연예인에 대한 악의적 명예 훼손 행위와 초상권 침해·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하는 게시물은 엄중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스타제국은 모 대학교 축제 학과 주점 포스터 관련자들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한 바 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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