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김숙, 윤정수 위해 수건 걸치고 '이병헌 빙의?'
'님과 함께2' 김숙이 윤정수를 위해 이병헌표 마사지를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의 가상 결혼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일을 맞이한 윤정수가 김숙에게 집안일을 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윤정수는 피곤하다며 김숙에게 마사지를 해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자 김숙은 수건을 팔에 걸치며 특이한 포즈를 취했다. 영화 '내부자들'에서 한 손을 쓰지 못하는 안상구(이병헌)의 화장실 안마 장면을 흉내 낸 것. 이에 윤정수도 당황한 표정으로 웃음을 지었다.
한편 김숙과 윤정수는 '님과 함께2' 시청률 7%가 넘으면 실제로 결혼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