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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눈물 "'꽃보다 청춘' 출연하면 안될 사람"


입력 2016.02.20 07:05 수정 2016.02.20 07:06        김명신 기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고경표가 남다른 출연 소감을 전했다.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캡처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고경표가 남다른 출연 소감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1회에서는 태국 푸켓에서 아프리카 비행기에 오르게 되는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의 모습과 한국에서 뒤늦게 합류하는 박보검 일행 모습이 그려졌다.

푸켓 여행 중인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을 납치하기 위해 나선 나영석PD는 신원호PD와 김성균, 라미란, 김선영에게 도움을 요청해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다.

라미란과의 통화 이후 돌연 나영석PD는 등장했고, 삼인방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고경표는 눈물까지 보여 나영석PD 등 주변을 당황케 했다.

고경표는 "꽃보다 청춘은 사랑을 많이 받는 분들이 가는 곳이다. 나는 가면 안될 것 같은 사람이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라미란과 김선영은 함께 눈물을 흘리며 다독였고, 위로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고경표는 "내 스스로 너무 못났다. 과거에 그런 생각을 하고 살았다는 점도 그렇고 너무 창피하기만 했다"라고 다시금 눈물을 보였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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