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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영 신세계 대표 "강남점 1등 백화점 될 것"...30% 성장 목표


입력 2016.02.25 17:04 수정 2016.02.25 17:06        김영진 기자

현대백화점과 비교 우위 점할 것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 ⓒ신세계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는 25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국내 1등 백화점이 될 것이라는 비전을 내놨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신세계 강남점 증축·리뉴얼 오픈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강남점은 신세계 백화점 중에서도 아주 효율성이 좋은 백화점이며 전 고객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며 "3년 안에 매출 2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는 올해 6대 핵심 프로젝트(강남점 증축, 부산 센텀시티몰(3월), 시내면세점(5월), 김해점(6월), 하남점(9월), 대구점(12월))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대 성장을 목표로 잡고 있다. 하지만 강남점은 30%대 목표를 잡았다.

유신열 신세계 강남점 상무는 "경제 상황에 비해 너무 목표치를 높게 잡은 게 아닌가라는 우려도 있지만 증축을 통해 입점 브랜드도 600여개에서 60% 가까운 1000여개까지 늘어나게 된다"며 "매출은 그 절반 정도인 30%대까지는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장 대표는 그동안 현대백화점과의 순위 경쟁에 있어서도 강남점 증축 및 6대 핵심 프로젝트를 완성하면 확고한 2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 대표는 "신세계는 강남점을 터닝포인트로 생각하고 다음주 부산 센텀시티를 비롯해 올해 '6대 프로젝트'를 모두 마치면 내년부터는 시장점유율 등 업계의 순위 경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장 대표는 "강남점은 신세계를 대표하는 대표점포로서 규모는 물론 효율성과 고객만족도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등 백화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백화점이 단순하게 쇼핑만 하는 공간이 아닌 삶의 공간 여유, 복합공간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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