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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의 핏빛 유혹 '마마, 돈크라이' 4월 개막


입력 2016.03.01 09:23 수정 2016.03.01 09:29        이한철 기자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가 오는 4월 재공연된다. ⓒ 클립서비스

뱀파이어의 핏빛 유혹,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가 다시 돌아온다.

클립서비스에 따르면, '마마, 돈크라이'는 다음달 27일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을 확정했다.

'마마, 돈크라이'는 사랑이 두려운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치명적인 매력의 뱀파이어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서 파멸로 치닫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두 남자의 치밀하고 긴장감 넘치는 연기와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강한 음악, 타임머신과 뱀파이어와 같은 신선한 소재와 스토리 전개로 호평을 받아왔다.

공연 전문 포털사이트 '스테이지톡'과 뮤지컬 전문 매거진 '더뮤지컬'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016 가장 기대되는 창작뮤지컬' TOP3에 포함될 정도로 이번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23곡의 넘버를 소화하며 무대를 이끌어갈 '프로페서V'와 손짓만으로도 불멸의 매력을 선보일 '드라큘라 백작' 역에 어떤 배우들이 캐스팅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한편, '마마, 돈크라이'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전 예매사이트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하며, 예매 가능한 공연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22일까지이다. 4월 27·28일 양일간 프리뷰 공연을 가지며, 프리뷰 공연 티켓은 '스테이지톡'에서만 오픈될 예정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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