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클로이 모레츠, 민소희 패러디까지?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3.07 00:13  수정 2016.03.07 00:14
클로이 모레츠. tvN SNL 코리아 시즌7 화면 캡처

SNL코리아 클로이 모레츠가 한국 드라마 패러디에 나서 화제다.

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7'에서는 '미국 국민 여동생' 클로이 모레츠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클로이 모레츠는 한국 막장 드라마에 빠진 며느리 역할을 소화했다.

유세윤의 부인으로 등장한 클로이 모레츠는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라는 신동엽의 말에 '내딸 금사월' 속 장면을 뢰상하며 "내 아빠 아니야"라고 답했다.

이어 박동빈의 주스 뱉기를 패러디했고, 월세로 살자는 유세윤의 부탁에 '김치 싸대기'까지 선보여 촬영장이 웃음 바다가 됐다.

유세윤 가족은 클로이의 이상 행동을 비난하기에 이르렀고, 클로이는 "다 부셔버릴 거야"를 외치며 뛰쳐 나갔다. 이후 눈 밑에 점을 찍고 나타나 "나 클로이 아니다. 나는 민소희다"라며 눈을 부릅 떠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웃겨 죽는 줄" "민소희 빙의 후덜덜" "클로이 너무 귀엽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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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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