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계약기간 남은 상태서 소속사와 결별

김명신 기자

입력 2016.03.15 09:16  수정 2016.03.15 09:18
배우 이지아와 HB엔터테인먼트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HB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지아와 HB엔터테인먼트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HB엔터테인먼트는 고심 끝에 배우 이지아와 전속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 있지만, 서로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4년 전속 계약 체결 이후 이지아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여러 프로그램 및 화보, 작품 활동 등 다방면에서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결과를 떠나 회사 차원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며,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는 조성하 외에도 배우 지진희, 김래원, 조성하, 조현재, 신성록, 서지혜, 정일우, 안재현, 이이경 등이 소속돼 있다. 드라마 ‘펀치’, ‘별에서 온 그대’, ‘내 딸 서영이’, 따뜻한 말 한마디’, ‘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 ‘오직 그대만’ 등을 제작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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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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