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JS픽처스와 전속계약 "중화권 러브콜 봇물"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4.07 06:58  수정 2016.04.07 21:50
이다해가 JS픽쳐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데일리안

배우 이다해가 제이에스픽쳐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에스픽쳐스는 "중화권에서 특급한류스타로 대우받고 있는 이다해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및 중화권 활동에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전했다.

이다해는 데뷔 이후 '마이걸' '추노' 등 꾸준한 히트작을 내놓으며 내로라하는 여배우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2014년 드라마 '호텔킹' 이후 중화권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올해에도 상반기 중국드라마와 예능 등 차기 활동을 확정짓고 활발한 활약을 예고한 상황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제이에스픽쳐스는 '두번째스무살', '나인', '로맨스가필요해' 등으로 잘 알려진 국내 굴지의 드라마 제작사다.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이미 이다해는 중화권에서 높은 인지도로 숱한 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중화권에서 보다 두드러지는 활약과 더불어 국내 활동도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다해의 영입이 제작파트와의 시너지효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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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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