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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인 "레드삭스 시절 남자아이돌 적극 대시"


입력 2016.04.25 06:22 수정 2016.04.25 06:27        스팟뉴스팀
채영인이 11살 연하의 아이돌 스타에게 사랑고백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채영인이 11살 연하의 아이돌 스타에게 사랑고백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KBS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서 채영인은 "가수로 활동할 당시 11살 연하의 아이돌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깜짝 언급했다.

채영인은 "그 때 그 친구가 중학교 1학년이었다"면서 충격 고백, 너무 어려 또래를 만나라고 조언했지만 책 선물, 폭죽과 함께 한강에서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다는 것.

이어 "당시 한창 미국의 여선생님이 남자 제자와의 교제로 감옥에 가 화제였다"며 "그 친구의 아버지도 경찰서장이었다"고 회상했다.

채영인은 영상편지를 통해 "누나도 너를 보면서 가슴이 설레곤 했다. 예쁘고 멋있게 자라 나중에 보자"며 수줍은 미소를 짓기도 했다.

판소리를 전공한 채영인은 2005년 그룹 ´레드삭스´의 멤버로 가요계에 입문했으며, 이후 연기로 전향해 '아내의 유혹' 등에 출연했다.

한편 채영인은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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