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와 미애, 22년 만에 털어놓은 '스캔들'

김명신 기자

입력 2016.04.27 06:41  수정 2016.04.27 06:56
22만에 소환된 '철이와 미애'가 과거 당시 스캔들에 대해 속시원히 해명했다. JTBC 슈가맨 캡처

22만에 소환된 '철이와 미애'가 과거 당시 스캔들에 대해 속시원히 해명했다.

2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출연한 철이와 미애는 인기곡 '너는 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들은 열애설에 동거설까지 휩싸일 정도로 각별한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유재석이 과거 철이와 미애 사이에 돌았던 스캔들에 대해 질문하자 철이는 "우리 둘은 서로를 친오빠 친동생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며 "더 정확히 말하면 서로의 스타일이 전혀 아니었다"고 말했다.

미애 역시 "열애설 뿐 아니라 동거설도 돌았다. 철이 오빠는 내 이상형이 아니었다. 전 좀 덩치가 좋고 키도 크신 남자분을 좋아했다"고 일축하며 현재의 미국인 남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철이와 미애'는 1992년에 데뷔, 남다른 춤솜씨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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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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