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컬투쇼' 이어 '음악캠프'…배철수와 특별한 인연
배우 김혜수(46)가 '컬투쇼'에 이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 청취자들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22일 MBC 측은 "김혜수가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혜수는 개봉을 앞둔 영화 '굿바이 싱글'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혜수와 배철수는 남다른 친분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둘은 1980년대부터 방송계를 함께 주름 잡은 것에서 그치지 않고, 30여 년간 변함없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김혜수는 과거 MBC 간판 가요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MC로 활약해 가수들과 친분이 두텁다. 지난해에는 김혜수가 휴가를 간 배철수 대신 '음악캠프' 스페셜 DJ로 마이크를 잡기도 했다.
한편,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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