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34억 규모 '푸드페스티벌' 진행

임소현 기자

입력 2016.06.26 06:00  수정 2016.06.24 17:38

내달 24일까지 10개점 전점서 신선·가공식품 최대 20% 할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 모습.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다음달 24일까지 한달 가량 동안 10개점 전점에서 신선과 가공식품 중 인기 상품을 10~20% 가량 할인해 판매하는 '푸드페스티벌' 쿠폰 행사를 총 34억원 물량 규모로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트레이더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해 연 3회(3월, 7월, 10월)에 걸쳐 벌이는 쿠폰 이벤트로 1주 단위로 계절과일·정육·맥주 등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아울러 각각 5개 품목씩 총 10개 품목을 선정해 1000원~1만원까지 할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트레이더스는 지난 2013년부터 신선식품을 대상으로 '후레쉬 쿠폰' 행사를 벌여오다 최근 고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자 이를 더욱 끌어 올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가공식품까지 포함해 행사를 더욱 크게 확대했다.

한편 트레이더스는 현재 비용절감 차원에서 명절, 신규점 오픈 등 특수 상황을 제외하고는 평상시 전단 행사를 열지 않고 있는 것이 내부 방침이다. 전단의 발행 및 배포, 용역 비용까지 절감해 항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 대신 1년에 3회만 제한적으로 진행하는 쿠폰북 행사(푸드페스티벌 3회, 비식품 중심 스페셜 쿠폰 행사 2회)를 통해 고객들에게 저렴한 혜택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트레이더스는 쿠폰북 행사를 통해 중단기 할인 가격을 공개함으로써 고객들이 4주간 열리는 행사의 할인가를 미리 확인하고 계획성 있는 소비를 돕고 있다.

쿠폰북 상품 선정 기준 역시 각 카테고리별 매출 기준 상위 10% 이내 대품 상품을 중심으로 이벤트를 구성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박태훈 트레이더스 운영팀 부장은 "쿠폰북 이벤트는 인기 상품 위주로 행사를 구성하고 소비자들이 미리 알뜰 구매를 설계할 수 있어 소비자 친화적"이라며 "쿠폰북 실물이 없이도 매장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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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현 기자 (shl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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