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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탈퇴 장현승, 재난문자에 “우왕 행복해”


입력 2016.07.05 16:02 수정 2016.07.05 16:07        이현 넷포터
장현승 재난문자. ⓒ 장현승 인스타그램

그룹 비스트에서 탈퇴한 장현승이 폭우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장현승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국민안전처가 발신한 긴급재난문자다. 장현승은 사진을 올리며 “잠 다 깼 다 우 왕 행 복 해 ㅎ ㅎ ㅎ ㅎ ㅎ ㅎ ㅎ”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이날 새벽에는 "당분간 콸콸콸 조으다"라는 글을 남겼으나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성숙하지 못한 발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중랑천 범람 등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장현승은 지난 4월 비스트를 탈퇴했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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