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연휴 이틀째 고속도로 곳곳 정체…양방향 종일 정체


입력 2016.08.14 16:27 수정 2016.08.14 16:28        스팟뉴스팀

하행선·상행선 정체, 각각 저녁 7시·자정께 풀려

광복절 연휴 둘째 날인 14일 휴가객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연합뉴스

광복절 연휴 둘째 날인 14일 휴가객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오전부터 시작된 정체는 저녁 6시 절정을 이룬 뒤 자정 무렵에 풀릴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 호남고속도로 산월분기점에서 동림나들목 등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에는 목포 방향 서평택나들목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10.1km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의 경우 횡성휴게소에서 둔내터널 17km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외곽순환고속도로도 일산에서 구리 구간 송추진출로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40만대로 예상하고 있다. 평일보다 15% 증가한 총 438만여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행선과 상행선의 정체는 각각 저녁 7시와 자정이 돼서야 풀릴 전망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