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해설가 하일성, 사무실서 숨진 채 발견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9.08 09:11  수정 2016.09.08 11:23
전 야구해설가 하일성. ⓒ 연합뉴스

스스로 목숨 끊은 것으로 추정

유명 야구해설가 하일성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하 씨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사무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하 씨가 사무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하 씨는 최근 ‘아는 사람 아들을 프로야구단에 입단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지인으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혐의 등 사기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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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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