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킹키부츠' 추석 연휴 최대 50% 특별 할인

스팟뉴스팀

입력 2016.09.12 07:40  수정 2016.09.12 07:40
뮤지컬 '킹키부츠'가 추석 연휴를 맞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 CJ E&M

뮤지컬 '킹키부츠'가 추석연휴에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이 필요한 온국민에게 추석연휴 최대 50%의 특별 할인을 준비했다.

지난 2일 개막 이래, 연일 라이선스 공연 예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뮤지컬 '킹키부츠'는 흥겹고 신나는 공연의 절정판으로서 명절연휴의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 가족들, 특별하고 유쾌한 데이트를 원하는 연인들이 보기에 안성맞춤인 공연이다.

이에 추석 연휴에 공연 나들이를 나서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가격정책을 펼치고 있다. '추석위크 할인'을 통해 오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공연에 대해 매수 제한 없이 특별 할인가격으로 티켓을 판매한다. VIP석은 14만원에서 9만원, R석은 11만원에서 7만원, S석은 8만원에서 5만원, A석은 6만원에서 3만원으로 최고 50%의 할인율을 자랑한다.

CJ E&M이 공동제작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는 주인공 '찰리'가 파산 위기의 공장을 물려받아 다시 일으킨다는 내용의 성장 드라마적인 탄탄한 스토리라인은 물론, 드랙퀸과 화려한 쇼를 통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더욱이 관객과 소통하고 즐기겠다는 목적으로 공연장에서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이벤트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킹키부츠'의 노력은 빛을 발하여 관객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지난 2일 개막 이후 11일까지 '킹키위크'라는 색다른 마케팅 이벤트를 열어, 뮤지컬을 보는 관객들이 극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커튼콜 댄스를 함께 추는 등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에 실제 관객들은 흥겨운 분위기에 취해 객석에서 일어나 안무를 따라하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객석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그리고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며 '킹키부츠'의 관객 참여형 공연의 도전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이 만든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는 실화를 바탕으로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와 아름다운 남자 롤라의 만남을 그린다.

'킹키부츠'는 제리미첼 연출, 팝스타 신디 로퍼의 작사?작곡으로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화제를 모으며, 이후 토니 어워즈와 올리비에 어워즈 등 전세계 주요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킹키부츠'는 올해로 두 번째 한국 공연에 올라갔으며, 이지훈, 김호영, 정성화, 강홍석,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신의정 등이 출연하며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문의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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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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