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송송 계란탁' 오상훈 감독, 심장마비로 사망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9.12 11:17  수정 2016.09.12 11:18
영화 '위대한 유산'을 연출한 오상훈 감독이 심장마비로 별세했다.'파송송 계란탁' 포스터

영화 '위대한 유산'을 연출한 오상훈 감독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49세.

12일 영화계에 따르면 오상훈 감독은 지난 11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오상훈 감독은 단편 '뒤로가는 시계'로 연출 데뷔한 후 후 영화 '위대한 유산(2003)'과 '파송송 계란탁(2005)' 등을 연출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장지는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