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조직개편…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제 구축

이나영 기자

입력 2016.12.29 14:37  수정 2016.12.29 14:37

산업은행은 지난 10월 31일 발표한 혁신방안 반영 및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10부문 6본부 54부(실) 82지점의 기존 조직을 9부문 6본부 53부(실) 77지점으로, 1부문 1부(실) 5개 지점을 축소하는 조직개편을 29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산업은행은 벤처, 기술 등 혁신형 기업을 주로 담당하는 창조금융부문과 (예비)중견기업을 담당하는 미래성장금융부문을 창조성장금융부문으로 통합해 창업초기 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성장단계별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벤처금융실과 기술금융실을 벤처기술금융실로 통합, 기술력보유 벤처기업 앞 금융지원체계를 일원화함으로써 기업특성별 맞춤형 복합금융 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래통일사업본부를 KDB미래전략연구소로 개편하고 산하에 산업분석부와 기술평가부를 통합한 산업기술리서치센터와 신성장산업의 조사·연구 전담조직인 신성장정책금융센터를 신설·배치해 주력산업 심층 분석 및 미래 유망산업 발굴 등 산업재편 지원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사부를 미래전략개발부로 확대·개편해 미래 먹거리 발굴 등과 관련한 전략기능을 수행하도록 했다.

김건열 산업은행 정책기획부문장은 "기업특성별,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제 구축 및 미래전략기능 강화를 목표로 한 이번 조직개편은 세상의 변화를 이겨내는 강한 KDB를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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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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