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술집 폭행 시비 휘말려 '충격'…무슨 일?

스팟뉴스팀

입력 2017.01.08 08:28  수정 2017.01.08 08:30
배우 이태곤이 술에 취한 30대 남성들과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데일리안 DB

배우 이태곤이 술에 취한 30대 남성들과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7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태곤은 이날 오전 1시쯤 용인시 수지구의 한 호프집 앞에서 A씨 등 2명으로부터 주먹과 발로 얼굴을 수차례 폭행당했다.

이태곤은 악수하자는 A씨 등의 요청을 거절했다가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곤은 코뼈가 부러지는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신들도 폭행을 당했다는 A씨 등의 주장에 따라 주변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태곤은 2005년 SBS 드라마 '하늘시이시여'로 이름을 알린 후 드라마 '연개소문', '보석비빔밥', '황금물고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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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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