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첫 뉴스테이, 대구 ‘스타힐스테이’ 2월 공급
대구서 공급되는 첫 뉴스테이 단지
지하 1층~지상 25층 5개 동, 전용 74~99㎡ 총 591가구
서희건설이 다음 달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공급 첫 발을 대구에서 내딛는다.
서희건설은 2월 대구 금호지구 S-1블록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스타힐스테이’ 아파트를 공급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희건설의 첫 뉴스테이 사업이면서, 대구 최초 뉴스테이 단지다.
‘스타힐스테이’는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5개 동에 전용 74~99㎡ 총 591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 수는 ▲74A㎡ 49가구 ▲74B㎡ 49가구 ▲84A㎡ 170가구 ▲84B㎡ 73가구 ▲99A㎡ 125가구 ▲99B㎡ 125가구다.
뉴스테이는 중산층 주거 마련을 위해 시작된 정책으로 입주민은 최소 8년 동안 상승률이 5%이하인 임대료를 납부하며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주택 규모에 규제가 없고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세금부담이 없으며, 주택 소유여부나 청약통장에 상관없이 청약가능하다.
이번 서희건설이 공급하는 대구 스타힐스테이는 생활특화 서비스를 잘 갖추고 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육아용품 공동구매 및 가구가전 렌탈 할인서비스, 유학 및 취업상담 서비스등이 제공된다.
또 라이프 유형 및 생활 패턴에 따른 가변특화로 구성원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분리가 가능한 맞춤형 공간설계도 도입했다.
‘스타힐스테이’가 위치한 금호지구는 삼면이 산으로 싸여있고 남측으로 금호강이 흐르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통 편의성도 좋아 칠곡 IC, 서대구 IC, 매천대로, 경부·중앙고속도로 등을 통해 대구 도심뿐만 아니라 광역 교통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금호지구는 2018년 3월 개원을 목표로 공립 단설 유치원이 신설될 계획이다. 완성형 택지지구로 대형마트, 병원, 관공서 등도 들어선다.
단지와 바로 인접해 초·중교가 있고, 옆으로는 한강근린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스타힐스테이’는 금호지구 마지막 물량이며,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스타힐스테이’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105-65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9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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