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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싱글라이더' 독주…"이병헌 연기 압도"


입력 2017.02.22 14:23 수정 2017.02.22 14:24        김명신 기자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싱글라이더'는 전체 예매율 12.7%를 기록했다.ⓒ 영화 싱글라이더 스틸

영화 '싱글라이더'가 일단 기선제압을 한 분위기다. 22일 '루시드 드림'과 나란히 개봉한 가운데 예매율에서 일단 앞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싱글라이더'는 전체 예매율 12.7%를 기록했다.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 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영화를 본 관객들은 멜로 연기변신한 이병헌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공효진의 재발견과 안소희의 연기 역시 주목되고 있다.

고수의 '루시드 드림'은 예매율 5.0%에 그쳤다. 대기업 비리 전문 기자 대호(고수)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 추적 SF스릴러 영화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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