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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다이나믹듀오에 감사 인사 전한 사연


입력 2017.03.22 15:02 수정 2017.03.22 15:06        부수정 기자
영화 '특별시민'에 출연한 배우 최민식이 다이나믹 듀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쇼박스

영화 '특별시민'에 출연한 배우 최민식이 다이나믹 듀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2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최민식은 극 중 랩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과 관련해 "(랩을 가르쳐 준) 다이나믹 듀오 최자, 개코에게 감사하다"며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고 웃었다.

최민식은 이어 "두 사람과 술도 마시고 참 좋았다"고 덧붙였다.

사회자 박경림이 즉석 랩 퍼포먼스를 요청하자 "아, 예 브라더~"라고 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대한민국 최초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정치스릴러물이다. 최민식 외에 곽도원, 심은경, 라미란, 류혜영, 이기홍, 문소리 등이 출연한다. 4월 26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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