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 SBS 아침극 '달콤한 원수'로 복귀
배우 유건이 SBS ‘아임쏘리 강남구’의 후속 드라마 ‘달콤한 원수(가제)’에 출연한다.
소속사 엘엔컴퍼니 측은 “유건이 SBS 새 일일 아침 드라마 ‘달콤한 원수(연출 이현직, 극본 백영숙)’의 주인공 최선호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극 중 유건은 집안 학벌 능력 비주얼까지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본부장 ‘최선호’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
앞서 유건은 JTBC ‘유나의 거리’, MBC ‘호텔킹’, 영화 ‘날,보러와요’, ‘어디로 갈까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좋은 작품에 주저 없이 출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브라운관에서 3년여 만의 공백을 깨고 드라마 팬 앞에 서는 배우 유건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콤한 원수’는 ‘끝없는 사랑’ ‘무사 백동수’ ‘타짜’ 등을 연출한 이현직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미우나 고우나’ ‘백년의 신부’ 등의 백영숙 작가가 집필한다. ‘아임쏘리 강남구’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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