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데 부어 “바르셀로나, 에릭센 보고 배워야”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네덜란드 축구의 전설 프랑크 데 부어가 토트넘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칭찬하고 나서 눈길을 모았다.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이브닝스탠다드’에 따르면, 데 부어는 “에릭센은 그의 커리어를 계속해서 끌어올리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토트넘의 스타 에릭센의 자질은 바르셀로나의 선수들이 가져야 하는 모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에릭센은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33분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팀에 1-0 승리를 안겼다.
이날 경기 내내 중원에서 안정적인 볼 배급과 키핑으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끄는 등 올 시즌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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