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GS건설 그랑시티자이2차, 안산 최초 44층 스카이커뮤니티 도입


입력 2017.05.19 10:35 수정 2017.05.19 10:56        박민 기자

스카이피트니스, 스카이라운지, 루프가든 등 조성

'그랑시티자이 2차 스카이커뮤니티' 투시도.ⓒGS건설

GS건설은 이달 경기 안산시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에서 선보이는 ‘그랑시티자이 2차’ 204동 최상층인 44층에 ‘스카이커뮤니티’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커뮤니티 명칭은 ‘스카이 204’로 204동 최상층에 위치해 있다는 직관적인 의미 외에도 2, 0, 4에 각각의 의미를 담아 재미를 더했다. ‘2’는 그랑시티자이 2차, ‘0’은 하늘을 뜻하는 천공(天空)을, 4는 204동 최상층 44층을 나타낸다.

이는 그랑시티자이 2차만의 안산 최초 천공(天空) 가까운 204동 44층에서 누리는 특별함을 의미한다. 통상 최상층은 뛰어난 조망과 희소가치로 고급화된 펜트하우스가 들어서는게 일반적이지만, 이와 달리 입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스카이커뮤니티는 시화호 조망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단지 남측동 최상층에 조성된다. 최상층의 탁트인 조망과 그 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여유로움을 입주민이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카이커뮤니티에는 시원한 시화호 전망을 바라보면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피트니스(Sky Fitness)와 아름다운 시화호의 노을과 도심을 내려다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Sky Lounge)를 비롯해 하늘 위에 만들어진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루프가든(Roof Garden)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자이만의 자랑인 자이안센터 내에는 안산 최초 단지 내 실내 체육관이 적용되는데다 그랑시티자이 1차에 제공돼 큰 인기를 끌었던 실내 수영장도 조성된다. 여기에 실내골프연습장, 입주민 전용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게스트룸, 맘스라운지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1차와 유사 수준 이상으로 도입된다.

GS건설 정명기 분양소장은 “서울 강남권이나 부산 해운대 등 고급 아파트들이 즐비한 지역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스카이커뮤니티를 안산 최초로 도입함으로써 그랑시티자이 2차 입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시세를 이끄는 고급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랑시티자이 2차는 주거·상업·문화가 결합된 총 7653가구 규모의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일대의 미니신도시급 개발사업 중 2단계 사업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총 3370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2872가구, 오피스텔은 498실로 구성돼 있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59㎡ 178가구 ▲74㎡ 135가구 ▲84㎡ 1873가구 ▲101㎡ 466가구 ▲115㎡ 90가구를 비롯해 ▲68~95㎡의 T-HOUSE 118가구와 ▲125, 140㎡ P-HOUSE 1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의 경우 ▲27㎡ 198실 ▲54㎡ 22실 ▲59㎡ 274실 ▲84㎡ 4실 등 총 498실로 구성되며 대다수의 세대에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견본주택은 그랑시티자이 1차와 동일한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하반기 계획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박민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