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 '그 후' 첫 공개…이틀 연속 레드카펫 밟는다
홍상수 감독(57)과 김민희(35)가 22일(이하 한국시간)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함께 밟는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이번 영화제에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와 '그 후'로 공식 초청돼 모든 공식일정을 함께 하고 있다. 이 가운데 22일 오전 11시 '그 후'가 기자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되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이날도 레드카펫을 함께 밟을 것으로 보인다.
'그 후'는 아름(김민희 분)이 작은 출판사에 첫 출근한 날 벌어진 일을 다룬 작품으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호흡을 맞춘 네 번째 작품이다.
이에 앞서 '클레어의 카메라'는 21일 기자 시사회와 공식 상영회를 통해 공개됐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함께 레드카펫을 밟으며 다정한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클레어의 카메라'는 고등학교 파트타임 교사이자 작가 클레어(이자벨 위페르 분)의 카메라 속에 담긴 만희(김민희 분)와 완수(정진영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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