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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에 살해 협박 '충격'…경찰 출동


입력 2017.06.15 09:49 수정 2017.06.15 09:49        부수정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살해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걸그룹 에이핑크가 살해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한 남성이 강남서로 전화를 걸어 '에이핑크 기획사에서 나를 고소했다. 에이핑크를 칼로 찔러 죽이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 6명이 신변 보호와 수사 차원에서 강남구 논현동 사무실로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지난 4월 에이핑크 멤버들을 상대로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경찰은 협박범에 대한 신원 및 소재 파악에 나섰다. 소속사는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멤버들이 있는 연습실, 숙소 등에 경호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에이핑크는 26일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으로 컴백을 앞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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